배당금도 받을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 성장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성장주를 찾을 때 최소한 체크해야 할 내용이다.
-내가 한주를 사면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?
-1년에 얼마를 주는 건지?
-지급주기는 어떻게 되는지?
-배당을 주다 마는건 아닌지..?
사실상 제로금리에서 미국 배당성장주는 매력적인 투자처다.
요즘 같은 시기에 단타는 위험할 수 있다. 시장에 오랜 시간 둘 수 있다면 미국 배당성장주는 여전히 매력적이다.
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주식의 배당관련하여 최소한의 정보를 보는 법이다.
아래 사이트에서 코카콜라(KO)를 찾으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.
왼쪽부터 차례대로,
1. DIVIDEND YIELD = 배당률(현재시가 기준)
투자금 대비 수익률이다. 즉 코카콜라 주식을 1000만원 어치 샀다면 연간 37만원을 받는 것이다.
코카콜라는 분기당 지급(PAID QUARTERLY)이르모 37만원을 3개월에 한 번씩 9만2500원씩(세전)지급한다는 뜻.
2. ANNUALIZED PAYOUT = 연간 배당금
코카콜라 1주를 샀을 때, 1년 동안 받는 배당금 총액을 말한다.
만약 100주를 샀다면 100*1.64달러=164달러,를 지급 주기에 따라 받는 다는 뜻.
미국 주식은 지급 주기가 연,분기,월 등 다양하므로 총액을 참고하면 좋다.
3. PAYOUT RATIO = 배당성향
투자할 배당주를 고를 때 챙겨보는 숫자 중 하나다.
1주당 기업이 버는 순이익 중 어느정도를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지를 나타내는 숫자다. 즉, 코카콜라의 경우 (역으로 계산하면) 1주당 순이익이 2.11달러 정도이고, 그 중 77.43% 인 1.67달러를 연간 배당금으로 지급한다는 뜻이다.
배당성향이 높으면, 주주들 입장에서는 좋을 수 있지만, 장기적으로는 재무건전성에는 (-)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통상 안정적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보이는 기업들을 우수투자처로 보는 것이 통상적인 분석이다.
4. DIVIDEND GROWTH = 배당성장
연속해서 몇 년동안 배당금을 늘려왔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. 코카콜라는 무려 52년을 배당금을 늘려왔다. 참고로 P&G는 63년이나 된다.
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지표들 중 회사의 재무건전성, 수익구조의 안전성, 경영의 안전성을 엿볼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.
5. 지급주기(FREQUENCY)
아래 이미지에 ANNUALIZED PAYOUT 아래에 작은 글씨로 지급주기를 확인할 수 있다.
PAID QUARTERLY : 분기 배당
PAID SEMI ANNUALY : 연간 2회 배당
디즈니는 연간 2회 배당,
PAID MONTHLY : 월 배당
리얼티인컴은 심지어 월 배당
찾는 방법은 아래 사이트에서 해당 주식의 티커를 입력해서 찾을 수 있다.
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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