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주식 시장 대표 지수인 S&P 500을 따르는 초우량 ETF 3인방을 소개한다.
미국 우량주를 한 바구니에 담아 놓은 상품이다.
ETF는 개별주식을 바구니에 담다 놓은 상품을 말한다. 바구니로 만들어 놓은 이 상품도 개별주식처럼 1주단위로 거래할 수가 있고, 배당금도 있다.
예로, 나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, 아마존, 구글 다 사고 싶다고 한다면, 오늘 기준 약 3200달러 정도가 필요한데, 투자금이 모자라다면? 해당 주식을 담아 놓은 ETF 상품, 예로 "SPDR S&P 500 ETF(SPY)"를 1주에 투자하는 경우 약 240달러로 해당 종목 모두에 투자하는 효과를 가져갈 수 있는 것.
ETF상품 중에도 우량한 상품 들이 있다. 구별하는 방법은 우선 개별종목과 같이 크기(볼륨)을 본다. 비슷한 조건이라면 볼륨이 큰 것, 수수료는 낮은 것, 출시된지 오래된 것을 추천한다. 금융위기와 같은 빅 이벤트를 겪어낸 상품이라면 좀더 신뢰를 가질 수 있다.
ETF는 나스닥, S&P500과 같이 지수를 따르는 상품이 있고, 헬스케어, AI, 우주방산산업 ETF와 같이 테마를 가진 종목을 모아놓은 ETF가 있다. 그 중 시장과 흐름을 같이 하는 S&P500을 따르는 대표 ETF 3인방 TOP 1, 2, 3이라 봐도 무방하다.
세가지 모두 S&P500의 우량주(Large Cap:아래 포스팅 참조)를 담아 놓은 상품으로 시장과 거의 같은 흐름으로 움직인다.
No. | 티커 | 상품명 | 볼륨 | 수수료 | 배당율 | 개설 |
1 | SPY | SPDR S&P 500 ETF | 297,623,250 | 0.09% | 1.41% | 1993.1.29 |
2 | IVV | 아이쉐어스 S&P 500 ETF(iShares Core S&P 500 ETF) | 11,900,482 | 0.04% | 2.48% | 2000.5.15 |
3 | VOO | 뱅가드 S&P 500 ETF(Vanguard S&P 500 ETF) | 11,823,739 | 0.04% | 1.18% | 2010.9.9 |
이 중에서 1번, 압도적으로 볼륨도 크고 운영한지도 가장 오래된 SPY를 추천한다.
3가지 상품 모두 포트폴리오는 99% 같다고 보면 된다. 수수료가 0.05%더 높지만, 여전히 저렴하다.
바구니에 담겨 있는 종목들 =포트폴리오 중 상위 TOP 15의 종목들이다.
IT와 커뮤니케이션 기업, 즉 구글,페이스북의 기업들이 상위에 있고, 시가총액 2조 이상의 우량기업( large cap )에 85.1%을 보유하고 있다.
상위 3개 종목이 IT분야 1,2위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, 소비재분야인 아마존이 3위, 커뮤니케이션 상위종목인 페이스북이 4위, 금융산업 상위종목인 버크셔해서웨이가 5위, 유튜브를 가진 구글이 6위, 헬스케어분야 1위인 존슨앤존슨이 7위, 금융의 상위 2~3위에 있는 JP모건이 다음이다. 그 외에도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주도하는 비자(V), 우리나라 LG 생활건강과 같은 P&G, 반도체 회사인 인텔, 비자와 쌍두마차인 마스터카드가 담겨져있다.
모두 해당 산업에서 글로벌 TOP인 기업들이다. 이런 기업들에 개별종목으로 투자가 어렵거나 부담스럽다면 SPY와 같은 ETF상품에 투자해도 미국 우량 기업들의 성장을 같이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! 추천한다.
끝~!
출처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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